야한만화

한편 술탄은 아샤트의 난동을 보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야한만화 잡지 못했다. 물론, 자신의 앞에서 저런 행동을 한다는것 그 자체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샤트라는 남자가 권위나 권력으로서는 결코 찍어누를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자신이 말린다고 해서 들을리 없었다.

술탄은 공주의 말에 안색이 조금 변했다. 분노나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닌 순수한 놀라움이었다. 레미아는 부끄러운지 눈을 아래로 내리 깔았다. 그것도 잠시 다시 눈을 뜨며 계곡안에서 알게 된 일의 자초지정을 술탄에게 모두 설명했다. 술탄은 공주의 말에 몇번이나 안색을 바꾸더니 이내 가볍게 한숨을 내 쉬었다.

저 멀리 초원이 푸른 수풀을 가르고 한기의 말이 질주해 오고 있었다. 야한만화, 그것이 않아 왕실의 깃발을 펄럭이는 왕궁의 전령이라는 것을 알아채는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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