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만화

술탄은 수스가문의 가주에게서 그 축구만화 받아들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것은 다름아닌 카나라트가 종종 꺼내보고 하던 조그마한 액자였는데, 그곳에는 공주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었다. 레미아 공주는 그 물건에 얼굴을 붉혔고, 카나라트는 당황해 어쩔줄 모르는 표정으로 이마를 바닥에 조아렸다.

레미아 공주는 다급한 마음에 막 카나라트의 변명을 해 주려 했다. 하지만, 아무리 장난끼가 다분하다고는 하지만 이런것을 함부로 이야기 할 만큼 뻔뻔한 성격은 되지 못해 자신이 주었다는 말을 몇번이나 입안에서만 맴돌릴뿐 쉽사리 꺼내지 못했다. 바로 그때, 아샤트가 한걸음 나서 카나라트의 어깨를 집어들었다.

그때, 돌연 아샤트가 수스가의 가주의 면상을 한대 휘갈긴다. 축구만화 함께 수스 가주의 코에서 피가 솟구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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